2024-09-03 04:46
요즘 매일 아침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를 번갈아 하며 느낀 점.
각 운동의 주요 사용 근육과 방식이 달라서
헷갈리거나 부딪히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라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한가지 운동을 할때보다
신체 컨디션이나 모든 방면에서
훨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느낌이다.
노화 예방, 통증 예방 등 건강한 삶이
운동의 목적이라면 더욱
수축성 운동과 이완성 운동의 병행은 필수인듯 하다.
요가 + 웨이트
요가 + 필라테스
꿀 조합이다.
요즘은 헬스장에서 요가를 GX 프로그램으로
많이 제공하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예상치 못한 몸의 변화에 진작 할걸! 후회할지 모른다. (특히, 남자들은 더)
어떻게 이렇게 셋 다 재미있고 기다려지는지.
찌뿌둥한 몸을 일으키기 바빴던
나의 아침이 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