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07:11
이상한날이다.
1. 6개월 동안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에서 실수를 했는데 실수가 첨인건지 아님 계속 그래왔던건지 이런식으로 일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충고같은 불만을 하고는 홀연히 사라짐
반복되는 실수였다면 왜 진작 말하지 않았을까 참고 참았나???🤣
2. 작게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에 일년반 동안 없던 진상고객이 나타났다. 단순 변심한 물건 택배비가 내기 싫었는지 시스템을 바꾸라며 톡을 계속 보낸다. 그동안 좋은 고객들만 만나온 걸 럭키비키라고 생각해야 하겠지🤣
평온했던 일상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불쾌함ㅋㅋ
이런날도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