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니깐 초등학교 6학년 때가 생각이 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이 갑자기 종례가 끝난 후에 남학생들만 따로 교실에 남으라고 했었다. 그래서 우리 남학생들은 교실에 남아서 앉아 있었는데 담임이 들어오더니 이런 질문을 하는 거였다. "너네들 집에 혼자 있을 때 컴퓨터로 이상한 동영상이나 이상한 싸이트 같은 곳 들어간 적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이런 질문을 하는 거였다ㅋ참고로 남학생들 중에서 그런 동영상을 안 보는 애들이 없겠지만 누가 그런 상황에서 손을 번쩍 들고"넵!제가 봤습니다!!"라고 했겠는가ㅋㅋㅋ지금 생각해 보면 참 생각이 짧은 담임이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