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12:42
스친들 안녕 👋 나 사실 .. 옷가게 오픈하기전에 정말 많이 걱정했었어 ..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 나도 옷을 참 좋아해서 사실 그동안 번돈 대부분을 옷사는데 써버려서 모아논 돈도 별로 없었거든 .. ;; 근데 오픈 준비하면서 내가 그동안 쇼핑하면서 했던 고민들 느꼈던 감정 하나 하나 까지 지금 내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기로 했어 .. 정말 작은 거 하나까지도 말이야 .. 오늘 오픈 2일차 .. 너무 감사하게도 오시는 한분한분 우리 옷은 특별하다고 이야기 해주셔 .. 감동감동 .. 2틀만에 옷이 다 빠져서 사입갈 걱정이 되긴하지만 나 사입물건 고르는데 진짜 내 영혼을 녹였거든 . 또 하려니 조금 살짝 걱정이기도해 그래도 너무 감사한 고객님들 위해서 디테일 부터 하나하나 신경써서 좋은 가격에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 준비하는 동안 스친들 한테 응원 받은 거 잊지 않을게 앞으로도 응원 부탁해 !! 절대 초심 잃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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