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14:56
저는 아시아인 찾아보기 힘든 미국 구석탱이인데 방탄소년단 굿즈 셔츠를 입은 애엄마(!!!)를 썸머캠프에서 만나기도 했어요. 저한테 너무 말걸고 싶어하는 거 보였는데 (제가 애들한테 한국어 해서 한국인인줄 알았던 것 같은ㅋㅋ) 정작 저는 멤버 이름도 다 모르는 인간이라 애써 외면했던 적이 있네여.. ㅋㅋㅋ 진짜 너무 신기합니당.. 20년 전과 너무나도 다른 한국의 위상에 신기하거.. 20년 전이라고 하니까 너무 늙은이 느낌이 많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