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15:55
체육관에서 tv를 보는데 이혼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콘텐츠로서 이혼이 요즘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주제인가봐요. 잠깐 보니 자극적이긴 하더라고요. 자꾸 ”왜 저럴까?“, ”왜 같이 살까?“라는 질문이 떠오르는걸 보니, 제가 제작진 의도를 잘 따르는 것 같기도하고요. 제가 매운 음식을 아예 못 먹거든요. 근데 요즘은 외식할 때 “정말 안 맵게 해 주세요”라고 요청드려도 제 입에는 매울 때가 태반이거든요. 자꾸 자극적으로 변하는 음식 맛처럼, 콘텐츠도 자꾸 자극적으로 바뀌는 걸까요. 요즘 tv로 보는 세상은 정말 매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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