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4:57
느리고 돈 많이 드는 아드리지만 진짜 요새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러워 💓 아침마다 아들 이뻐서 유치원 보내기 아까움ㅠㅠ 자기 전에는 🧒 엄마 잘자! 아드리도 사랑해 잘자! 말해주세요 하고 자고 일어나면 🧒 엄마 어디 있어요? 아드리 옆에 있어주세요! 엄마 사랑해요~~ (더 자고 싶어서 맨날 같이 뒹굴다 지각함^^;) 아침/저녁으로 사랑주는 우리 기쁨이^^ 조금만 화내려고 하면 🧒 엄마씨, 미안~ 하면서 씨익 웃는다 어제는 아이 실수에 내 표정이 안 좋으니 🧒 엄마가 나 때문에 속상한거 같아 마음이 슬퍼... 하며서 울먹거리길래 아드리 때문에 속상한거 아니야! 아드리가 실수해도 엄마는 아드리 사랑해~라고 말했더니 방긋 웃는다 느리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는게 너무 이쁘고 대견하다... 귀여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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