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5:21
"자녀 계획을 하지 않는 이유가 뭐니?" 병원을 다니며 힘들게 딸아이를 가졌고 육아의 고통보다 딸아이주는 행복이 너무도 커서 후회한적 없어. 하지만, 둘째 생각은 없어, 물려받은 재산이 많지 않는 이상 지금의 경제 구조에서는 맞벌이는 필수고 둘째는 지금의 행복이 유지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없어. 자녀 계획에 대한 쓰친들의 생각과 상황을 들어보고 싶어. https://m.youtube.com/watch?v=NGK-qHVJr3Q&si=PQtkSt_pMJVakv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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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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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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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NGK-qHVJr3Q&si=PQtkSt_pMJVakv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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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inventor_kim
OECD국가를 놓고 보면 우리나라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제일 높은데, 실제 경제 활동 참가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하네 평균보다 훨씬! 그게 뭘 뜻하는 걸까? 일과 육아 일과 가사가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거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엄마가 아이랑 교감하고 육아에 참여하는 비중이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세대가 바뀌었고 지금은 오히려 남자들이 여성 이상으로 육아를 돕는 다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한다는 개념으로 가고 있자나? (그런 분위기 아닌 곳은 죄송하지만..) 그렇게 가지 않으면 도저히 함께 경제 활동을 하면서는 유지할 수 없는 구조가 되는 상황이라 맞벌이 가정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줘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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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이프
gil.life84
딸 아이를 한명을 키우고 있고 둘째 생각은 없어. 알게 모르게 맘 한켠에는 둘째에 대한 미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지금 아이 하나 키우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이나 물리적이나 난 그릇이 이만하구나,,,라는 생각을 많이해. 좀 더 발전적인 삶을 살기위해 노력은 하지만 그러면서도 벌써 초등학교도 가지 않은 아이에게 들어가는 교육비 등 생각하면 그냥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긴하네 (언제부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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