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2:01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그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나하고 조바심을 낸적이 있다.
먼저 치고 나가는 사람들의 뒤통수는 까마득한 점처럼 보이고
근데 나보다 느리게 오는 사람들도 있고.
얼마나 편해 보이던지..몇 걸음 차이 아닌데
조급해 질 때가 있다.
자기 속도를 유지하며 꾸준히 걷다 보면
만나지는 지점이 같거나 더 빠르기도 한데..
중요한건 속도보다 방향! 방향을 잃지 않고
누구의 속도에도 휘둘리지 않으며 내 속도를 유지하는 것..
결국 벨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