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2:27
어제 축구 레슨 받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썰. 이른 저녁을 먹고 약속 장소인 뚝섬한강공원 축구장으로 향했습니다. (밤섬으로 알고 '오. 꽤 가까운데?'라고 했다가 당황했음) 원래 7~8명이 하는 레슨인데, 거짓말 처럼 모두 야근으로 인해 저만 하게 되었네요. 개발 + 토탈비기너인 저 한명 레슨 인데, 마테오 전문코치님 뿐만 아니라 마리아노 피지컬 코치님도 함께 해주시더라고요. 마음만큼은 약간.. 선수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It's OK. You'll do great!" 코치님의 응원을 받으며 훈련(이라고 하지만 공 주고받기)을 시작 하려던 찰나 훈련장소로 한 무리의 대학생(건대생 4명)이 골대 쪽으로 옵니다. 아마 여기서 볼을 차려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아. 오늘 여기서 훈련 못하나.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오늘 훈련 여기서 쫑인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마테오 코치님이 학생들 하고 몇마디 나누고 손 몇번 흔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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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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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 OH
finn_oh_
갑자기 같이 훈련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갑자기?) 그래서 저랑, 남학생 3명이랑, 여학생(일본인 / 선출) 1명이랑 총 5명이 같이 훈련을 하고 왔어요.!! (선출이었던 일본 여학생분 진짜 개잘하셨음) 솔직히 개발 + 토탈비기너 가 프라이빗 레슨을 받는(데) + 전문 피지컬 코치도 있는(데) + 우연히 20대 대학생 친구들과 같이 게임 하는(데) 이거 완전 럭키비기잖아~! 오늘 미니게임 완전 내가 조져버린다~~!! . . . . . 하지만 조져지는건 저였습니다.. 수개월 동안 체력훈련을 건너뛴 제 비루한 몸은 오늘에야 정산의 시간을 가졌고 아무리 미니게임 이었지만 20대와의 게임을 하면서 체력 청구서를 받은 저는 잠시 축구장에서 돌아가신 할아버님를 뵙고 왔습니다. - � 많이 힘들었고, 코치님도 오늘내일 좀 힘들거라고 그게 일반적인 첫 훈련 후 반응이라고 하시네요ㅎㅎ 추석 지나고 월말부터 본격적으로 다른 멤버 분들과 함께 배워 볼 예정입니다~~ 서울칼쵸
15 分鐘內
Giya
ck_hong9185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참관해보고 싶네요 ~
4 小時內
Seoul Calcio FC
seoulcalcio_fc
우리가 사용한 축구장은 서울칼초가 매주 화요일 8-10시 예약해서 사용하는 곳이야. No worries and see you after Chuseok! 😉그리고 대학생친구들은 내가 훈련에 즉석 초대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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