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3:43
아들이 중3때 대학을 안가는게 좋겠다고 하는거야
대학도 다 비지니스 중 하나고
학생들 유치해서 학비 걷어서 하는 사업이라고
대학을 안가는게 나은거 같다는거야.....
엄마 맘에 덜컥 겁이나서 흥분한 목소리로
무슨 소리야 우리 사회가 대학 학위에 따라서 인생이 너무 달라진다 부터 시작해서
흔한 잔소리를 늘어놓았는데...
남편이 차분한 목소리로
그래 아들은 그런 생각이 들었구나
대학을 안가고 자기일을 찾는 사람들도 많더라
그들은 자신의 계획이 확실히 있더라
아들은 어떤 계획이 있어? 라고 묻는데...
대답은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