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은 악마는 두려워 하지 않아도 과학은 두려워 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좁고 어려운 그리스도의 길과 쉽고 넓은 세상의 길로 갈라진다. 겸손히 배우며 신앙의 신비를 드러내거나, 두려움의 대상을 조롱하는 것이 그것이다. - 주님, 나의 무지성이 나의 영성이 되지 않게 하소서. 차라리 겸손한 바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