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6:26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옷을 정말 많이 소비해 본 나는
디자인, 원단,부자재가 지속성의 근원이 되고
마지막 까지 내게 남아 몇십년이 지나도 버리길
아까워하는 이유라고 생각해
패스트패션도 존중해
다만,
나는 유행만큼이나 오래오래 지속성 있는
패션을 추구하고 가치있는 옷을 만들 때
적어도 환경에 1mm만큼은 폐를 덜 끼치지 않을까?
고민해봐..
옷을 하면서 환경에 대한 피해를 줄여 보고자는 모순된 사고로 필요한 만큼만 생산 하자는 고집이
큰 이익은 없지만..
이 일을 하는 지금 이순간 가치 있다고 생각해.
모순된 사고이며..
최소한의 양심이며..
오늘의 끄적..
오늘의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