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편의점 가는 길에 왠 흰색 비숑?이 목줄도 없이 골목길에서 등장하더니 나랑 3초간 아이컨택을 했는데 갑자기 우다다다다 뛰어오더니 다리 핥짝 맛보고 감 주인이 잠깐 강아지를 밖에 두고 가게에 뭐 사러 갔던거 같은데 급하게 나와서 상황을 목격하고 “이놈시키 아무나 따라가고 말이야 %&₩@!” 라는 대화를 뒤로 한체 가던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