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8:59
요번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보고 깊은 울림을 받았어 박보영 배우님께서 청룡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으로 "혹시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참 와닿더라... 그리고 제일 좋았던 장면은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이 잘한 일을 칭찬을 일기장에 쓰는 장면이 있는데 나도 하루에 한 개씩이라도 해봐야겠어~ 우울증이 있는건 아니지만 요새 일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거든 😭
무튼 스친들도 수고했어 오늘도!!!
다시맘잡고힘차게일한걸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