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09:21
브랜드 프로젝트 ep5 :
상품 등록하기 전까지
내가 걸렸던 병
그동안 내가 선택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은
거의 다 봤다.
상품을 선정하기까지
무작정 전화하는 것이 아닌,
내 판단으로 팔릴만한 상품을 선택해서
전화도 하고, 제조사도 다녀왔었다.
결국 상품을 정했고,
브랜드 위탁 판매로 셋팅 중이다.
그런데 시작부터 현재까지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게 있었다.
"이게 팔릴까?"
"다른 상품을 선택했어야 했나?"
의심병이 걸렸다.
처음엔 확신이 있었지만
다른 상품들을 볼수록 쫀?다.
현재 나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데,
어차피 내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가는 것이라면,
최대한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쓰고 싶었던 것 같다.
.
.
다행히도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
다음번에 시장조사를 할 때는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하는지
이제는 좀 알겠다.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