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이쯤되면 의사가 이싸움의 승리자가 아니냐고 한다.
단언컨데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비필수 의료에 있는 의사들은 앞으로 수많은 경쟁자들이 생길거고
비필수의료라 하더라고 어느정도의 수련과정을 거친이와 그렇지 않은이 많은 complication 을 대학에서 배운이와 그렇지 않은 이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나 일반인들이 그걸 알 리가 없다. 심지어 의사들도 모르고있다. 이전처럼 입소문으로 환자들이 실력좋은 성형외과를 찾아갔을때엔 성형외과 의사가 돈을 많이 벌었다면 지금은 그걸 광고해주는 광고업체 그 광고를 끌어오는 기구상들이 돈을 번다.
필수의료를 했던 사람들은 본인이 뿌듯해하며 했던 일들을 이어받을 후배가 없어졌고 동시에 나의 가족과 지인을 치료해줄 의사또한 잃었다. 후자는 일반인과 다를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