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12:56
조리원 조리원오고 매일을 눈물로 보냈는데 특히 4일째가 나는 너무나 힘들었다 나는 모유양이 너무많아서 새벽유축을 하지않음에도 몸이 너무나 하루종일 피곤했고 밤에 잘때도 가슴통증때문에 잠을 푹 자지 못했다(자면서도 내가 앓는 신음소리에 잠이 깰 정도..) 4일째 되던날,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을정도의 피곤함에 하루 2번있는 수유콜을 첨으로 패스했다 진짜 몸이 부서질거같아서 한번 딱 수유콜에 나가지 않은 것인데.. 저녁이되고 당장의 피곤함이 좀 가시자 아기생각이 나는 것이었다 다른 아기들은 엄마품에 안겨서 맘마먹을때 우리 아기만 혼자… (물론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잘 먹이셨을테지만..ㅜ) 몰려오는 죄책감과 미안함… 태어난지 이제 10일좀 넘은 아기에게 벌써부터 떳떳하지 못한 엄마가된 느낌.. 유축을 해야하니 나온지 한참된 늦은 저녁을 먹는데 차갑게 식은 미역국을 꾸역꾸역 밀어넣는데 눈물이 줄줄.. 아무리 피곤해도 갈걸 그랬어.. 라며 후회하고 자책하며 울다 잠들었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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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k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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