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임 수업이 끝나고 다음 수업 전에 우리 뽀글이 병원갔다가 오는데 좀 늦어서 공방 앞에 차를 댔다.
집이 가까워서 차를 안가지고 다니니까 저번에 한번 차를 먹고 집에 가서 오늘은 까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끝나니 아홉시반
터덜터덜 집에 가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차네.. 어? 내 차다! 오~ 아 맞다 차 가지고 가야지
차 앞에서 문을 아무리 눌러도 안열림. 공방에 차키 나두고 왔다. 다시 공방 올라 갈 힘이 없어서 나는 또 차를 두고 집에 왔다. 내일 까먹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