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23:37
7살터울 남매육아 어제 둘째의 놀이선생님이 다녀가셨다. 이번이 네번째 수업, 50분가량 수업이 진행되는게 보통인데 1시간이 되어도 끝나지않아 잠시 나가보았다. 선생님이 시간 체크를 하시더니 살짝 놀란 눈을 하시고는 수업을 끝내셨다 그리고 놀이내용 설명을 해주시며 “어머님 세니(둘째)는 스스로 괜찮다고 이야기하면서 본인을 다독이기도하고 선생님인 저도 다독여주는 아이네요” 라고 말씀하셨다. “모르는게 있르면 쭈뼛거리지 않고 몰라요 알려주세요 라고 할 줄 알고 모르는 부분을 설명해주면 열심히 듣고 이해하려고 해요” 감사한 말씀을 듣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선생님을 배웅해드렸다. 어느틈에 놀이판에 다가가서 신나게 놀고 있는 둘째를 바라보며 첫째 생각이 났다. 둘째에겐 늘 안심시켜주는 괜찮아~를 이야기했다면 첫째에겐 늘 근심섞인 괜찮아?를 물었었다.. 지금은 몰라도 괜찮아를 하고있다면 예전엔 왜 모르지?라는 생각을 해왔던 것 같다 엄마인 나의 태도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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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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