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0:20
오늘 큰 아이가 이사하고 첫 등교를 했는데 풀이 많이 죽어있다.. 친구 하나 없는 곳에서 혼자 뻘쭘하게 있었을 생각하니 나도 눈물이 나는군.. 엘리멘터리가 아니라서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서 짠하네…극복하고 또 마음에 맞는 친구들 만나겠지?… 내일은 둘째도 첫 등교인데 어떨지 벌써 심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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