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강아지는 한국에서 입양돼서 올 때 수화물로 타고 온 적이 있어. 그때 입양 봉사했던 다른 강아지들은 내리자마자 토하고 난리가 났었는데, 우리애는 꿀잠 잤는지 나와서 놀자고 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서 수화물이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긴 해. 다만 15시간 동안 내 마음이 안 괜찮을 뿐 ㅜㅜ

워싱턴 dc근처 IAD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이. Best일듯~~ 미국에서 한국오려면 2년이내 강아지 광견병항체검사 필요하고~ 인식칩만 되어있으면 검역 한국에서는 끝~~

내가 알기론 에어캐나다는 프리미엄이코노미에 기내동반반려견 안돼 항공루트나 항공사가 같아도 해당 기종에따라 요구하는 반려동물가방 사이즈가 다르니 그것도 잘 확인하고!

나는 대한항공타고 강아지랑 한국 한 3-4번 다녀왔어! 한국 나갈때마다 내가 다른 도시에 살았어서 대한항공 직항으로도 가보고 유나이티드/델타 -> 대한항공 경유해서도 가봤는데 일단 강아지 케이지 포함해서 7키로 미만이여야하구 미국항공사는 좀더 빡세게 케이지까지 보더라고 가로세로사이즈 얼마 미만까지 가능 이렇게 되잇고 강아지 데려가면 강아지가 케이지안에서 한바퀴 돌수있는지 케이지가 강아지한테 너무 작은건 아닌지도 확인하더라고?;;; 그리고 위에 댓처럼 가기전에 서류도 준비해야하고 한국 나가는 날짜에 딱 맞춰서 받아야해 나는 서류 준비 비용만 한 $1000들었구 강아지 뱅기표는 편도 $200-250 그래서 경유했을때는 강아지 비행기표만 또 한 $1000 들엇지.. ㅎㅎ 아 그리구 기내에 총 태울수 있는 max limit이 있어서 예약할때 대한항공에 반려견 데려간다고 미리 고지를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