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18:55
음... 오늘은 별다를 게 없는 하루..
아니, 별다를 게 있는 하루.
요즘 나의 세상은 변화의 세상이거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름의 숙제를 겨우 마쳤는데..
헐... 뭐지?
정체 모를 시비 거는 사람이 있네.
술이 취해서인 것을 알고 이해해.
근데 나는 그 사람을 모르고
그 사람도 나를 모르는데 어떻게 무례하게
구는 걸까? 그 사이에 있는 사람이 문제겠지?
미안하다면 없는 일이 되는 것일까?
내가 예민한 것일까?
내가 그 현장에 있었더라면 적어도 그 꼴은 두고 보지 않았을 텐데..
나이가 먹었는지 화가 나다가도 이내 불씨가 꺼져버린다.. 그럴 가치가 없는 것인지..
내가 신경쓸 힘이 없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