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사 대표가 일주일 내내 성형외과 환자를 케어하는 이유 아내가 물었다. 우리 신제품도 나오고 할 일도 많은데, 직원안 보내고, 왜 굳이 직접 나가서 환자 케어하냐고.. 그 이유는 이 일이 베트남 최상류층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접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흥미롭고 5년째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종합무역상사로 2025년까지 오천만불을 수출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화장품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하나씩 다른 제품, 서비스들도 추가하며 사업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큰 그림을 위해서는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해서는 키맨과의 만남과 협업이 필수이다. 이건 내가 하루를 시작하고 사람을 만나기 전에 날마다 하는 기도이기도 하다. 우연히 시작한 외국인 환자유치사업을 통해서, 베트남 정부 고위관료 또는 수백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 대표의 사모님들, 여성 기업 대표님들을 만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