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8:31
완전히 표선으로 이주하고 나서 상구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요즘 소금막 올레휴게소랑 하천하동 클린하우스에서 자꾸 시비가 걸린다
올레 휴게소는 올레꾼 포함 누구나 잠깐 쉬었다 갈 수 있고 햇빛도 피하고 비도 피하고 화장실고 잠깐 쓰고 해수욕 후에 담수로 소금물도 씻어내고 강아지들도 물 한모금씩 하고 가는 곳이었는데
상구가 햇빛 피하러 잠깐 들어가려 했다가 바당지킴이 삼춘이 제지하길래 말이 길어지다 삼춘이 목소리가 커지고 욕을해서 나중엔 경찰도 왔다 (삼춘이 부르심^^)
평소에 내가 산책 다니면서 인사도 했는데!!! 쌍욕을 하시길래 오랜만에 이성의 끝 내려놓음.
오늘은 오빠가 상구랑 쓰레기 버리러 클린하우스 갔다가 처음보는 삼춘이 큰개를 데리고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했다 작은개도 아니고 큰개를 이라고 해서 오빠가 작은개는 돼요? 하니까 된다고 했단다
클린하우스.... 걍 쓰레기 버리는곳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 다덜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