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0:57
내 주변 것들은 왜 이렇게 돈 빌려가면 안갚지? 이들에겐 공통점들이 있다. 일은 안하면서 신세 한탄만 하거나 핑계거리들이 많다. 정말 게으르다. 내가 도와줘야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너무 웃기다. 과연. 이게 내 잘못인걸까? 안타까워 도우려는 선한 마음을 이용 하는 사람이 나쁜거 아닌가? 안쓰러워서 그 상태를 모면시켜주면 그때만 고맙고 신용 안지킴. 그래서 난 생각함. 아, 인생공부비인가? 사람 겪는것도 지쳐. 이제 이 인연들을 모두 다 끊어야 하는건가 싶고, 소장 접수하고 갚기 전까지 평생 신용 못쓰게 해야하나 몹쓸 생각도 한다.
일을. 쳐 하라고. 일을. 돈 쓰고 싶으면. 돈 없다고 징징 대지말고. 갑부로 태어난게 아니면 부지런하기라도 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