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4:10
지난 번 구급대 일에 대한 전화통화 후에 서면 답변을 받았어. 어떤이는 내가 짜증낸건 아닌지 돌아보라고 하던데 숨 넘어가서 말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필요한 말 외에 고열에 할 기운이 없어. 그리고 구급대원이 내 상황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을 수용하고 집에서 타이레놀 먹었으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간수치가 안그래도 올라간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발언이 맞아. 그리고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학적 판단을 하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안돼. 결국은 병원에서 의사에게 검사처방을 받고 스크리닝 후 정확한 상태를 보는게 맞고 나는 응급상황이 아니면 응급실 가는거 정신사나워서 싫어해. 그런데 내가 119 신고 당시 숨이 넘어가서 대화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 천천히 말하라고 했고 희귀질환자인 부분을 등록을 해놨어. 그럼에도 벌어진 일이야. 그래서 팀장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보완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물었어. 내가 하면 글자수 제한이 있어서 상세하게 못해. 결국은 다 잘 마무리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