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5:21
엊그제 특수동물 용품으로 창업을 준비중인 집사님을 만났어☺️ 지원사업으로 제품 개발 단계라 고민도 걱정도 많으셨는데 좋은 제품 잘 만들고 계신 것 같아서 기대가 커
나야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해서 벌써 몇 년째 끌어가고 있는데 집사님께서 창업을 하고나면 튼팜처럼 되고싶다. 롤모델로 생각하고 하고 계신다고 해주셔서 세상 뭉클..
운이 좋아서 우리 아가들 치료봐주시던 특수동물 병원 원장님과 함께하게 되었고, 원장님 도움으로 수의영양학이랑 동물의약품 전문 제약사, 수의대와의 연계도 가능해졌고 이제야 막 만들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 하나 만들어가고 있는데 최근엔 감정적인 문제로 많이 힘들었거든
여태 혼자 이리 쿵 저리 콩 하면서 해온 것들과 시간들이 준비중인 집사님에게는 어드바이스를 해줄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게, 내가 앞으로 하고싶은 것들이 더 다양하고 좋은 브랜드, 제품들이 출시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하는 것임을 알아주시는 게 너무 기쁘고 기분 좋았어🩷 화이팅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