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5:24
나는 국회방송, 경제채널 같은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채널에서만 주로 일하는 편이야.
예능도 해봤지만 연예인들이랑 일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고, 성격에도 안맞더라고...
이런 내가 몇년 전에 한 개그우먼이랑
일을 하게 됐는데 정부 정책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 보는 사람이 아예 없었어.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 하면 댓글도 거의 안달렸음.ㅋㅋ
근데 어느 날, 우리 출연자가
"제가 주말에 결혼식 갔다가 선배를
만났는데 저희 프로그램 잘 보고 있다고 하셨어요." 이러더라구..
그래서 그 선배가 누군데요? 물어보니까
굉장히 의외의 인물이 나왔어. 누구였냐면
(댓글로 이어서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