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5:31
사랑
사랑이 있고 사람이 있는건 아닌거같다 사랑이란 최소 지구에서는 사람이 있고 사랑이 생긴거같다. 특히 인간들이 말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말이야. 어떤 사람들은 사랑은 추상적인 틀이있다 생각한다. 경험하고 우리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면 사랑인거다. 사랑의 모양은 다 다르다. 어쩌면 사랑은 감정이라기보다 경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나는 법학 공학 동시에 공부하게 되었는데 느낀점은 법은 누구나 알아들을수있는 언어로 써있다. (영어, 한국어...등) 누구나 읽을수있다 그게 장점이지만 해석는 사람마다 판사마다 다 다르게한다. 공대에서 자주쓰는 언어는 수학이다. 수학은 정확하다.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대신 누구나 수학이라는 언어를 읽을순 없다.
그만큼 우리가 쓰는 언어에 “사랑”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된다. 성격 환경 그리고 경험이 다르니 그럴수밖에. 그래서 “사랑하고있다는 증거” 등등 인스타에서 보이는 글을 보고 너무 깊게 생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