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05:47
31. 옷 말고 다른 알바도 해보고 싶어서 선택한게 커피숍 알바~ 처음엔 작은 개인카페 같은 곳에서 알바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신촌역 투썸플레이스에 알바구인 써있는걸 보고.. 면접 보고 바로 합격!
처음으로 커피 제조도 배우고 서비스 교육도 받고. 대기업에서 하는 브랜드라 그런지 철저하더라고. 위생관리도 교육도 .. 그때 시급이.. 사천얼마였더라.. 지금의 절반도 안되네...🤔
새벽에 출근해서 7시 오픈 준비하고 3시인가 4시까지 일했었는데, 하루 1잔 음료 무료여서 매일 다른 음료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지! 점심시간 끝나고 손님 몰릴 땐 진짜 가을이었는데도 진땀 흐르더라..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