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7:38
근데 엄마가 어떻게 왔냐고 해서 이모가 대화하는 사이에 구급차 안을 봤는데 우리 막내가 산소끼고 구급차 안에 누워있더라 부르지도 못하고 10살이었던 나는 내 막내동생을 보고도 이름을 못 부르겠더라 부르면 이상하게 마지막일거 같아서 차마 못 부르겠더라 엄마가 그러더라 슬기야 엄마 동생이랑 같이 큰병원으로 가야되니깐 집에 가 있어라 집에 가면 이층할머니한테 부탁해놨으니깐 밥먹고 자라 자기 전에 현관문 꼭 잠그고 자라 엄마가 병원 도착하면 전화할게 그러고 엄마가 구급차를 타자마자 내가 도착한 병원을 떠나는데 내가 울고있더라 집에 도착해서 씻고 기도했다 우리 막내 집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10살짜리가 할수있는게 기도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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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랄
kangmam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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