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2:04
이번년도에는 악재가 겹쳤었다
그렇게 힘든 순간 다가와준 아이가 있다
그 순간에는 가족조차 내게 등을 돌렸다고 생각했는데 그 아이만이 나를 제대로 봐주고있었다
그게 너무 고마워서 늘 표현하고 싶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표현하지 못 하는게 늘 아쉽다..
그 아이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싶다
그리고 언젠가 그 아이의 고민을 내가 들었으면 좋겠다
별 도움은 되지않겠지만 나처럼 마음이 괜찮아진다면 언제든 들어주고싶다
이런 내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