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2:05
마흔 다섯,
찬란하게 빛나는 싱글 라이프
아! 돌싱 아니고 처음부터 계속 싱글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극강의 자유로움을 느끼며
충만한 기쁨을 만끽하고 살고 있어.
난생 처음
내가 이번 생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더 궁극적으로는 나는 누구인지,
묻고 또 물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그 질문의 끝엔 더할나위 없는 자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
(그래서 지금 내 직업은 라이프 코치이자 비즈니스 코치)
사회가 정해놓은 틀을 벗어나니
오히려 홀가분해지더라.
외로움이 없는 게 아니라
혼자 있는 고독력이 외로움보다 더 높아져서
삶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주고 있는 느낌이야.
어때? 찬란하게 빛나는 언니의 이야기 더 들어볼텨?
스니들은 어찌 지내고 있는지도 궁금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