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2:50
1. 휴대폰 배터리 효율 76% 라서 혼자 갈으려고 했는데 (원래 혼자 갈기는 했음) 너무 설레발을 친건지 액정이 깨졌다 🙄
다행히 깨져도 조금밖에 안깨져서 깨진 액정으로 핸드폰 하면서 새로운 액정 기다리는 중
2. 싱크대 따뜻한 물 바꿔주는 기계가 균열이 생겨서 물이 샌다..ㅎㅎ
어제 싱크대 바닥 닦고 난리치고 집주인한테 메일 보내고 기다리는 중
3. 잘 쓰던 Vodafone인터넷이 어제 저녁부터 먹통이다.
오늘 아침에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문제가 해결될거니 기다리라 해놓고 그 다음에 전화하니 대기시간 60분 이상.. ㅎㅎㅎ
예약 걸어놓고 고객센터 전화 기다리는 중
4. 새로운 전동 스쿠터를 구매했다. 출,퇴근 등등 너무 멀어져서 기차에서 내리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라도 줄여보고자 주문했는데 미작동..
충전해도 미작동..
환불신청하고 기다리는 중
결론 :
우리집 기계무덤(?)
독일은 기다림의 연속
모든것을 받아드리고 기다리는 나 소름(독일 10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