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2:46
저는 먼 훗날 얼굴도, 몸도 자연스레 나이가 들어도 그리 슬플 것 같진 않아요. 이렇게 찬란하게 빛나던 저의순간들을 아름답게 기록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기 때문이죠. 남편 덕분에 제가 할머니가 되면 ”나 이렇게 예뻤었지, 우리 엄마 참 고우셨지“ 이야기 나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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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레
simplete_official
진짜 너무너무 우아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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