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3:05
해외생활 16년차.
2008년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대학원 학위 받고, 결혼하고 등등 어찌저찌 살다보니 불혹이 되어버린..
요즘들어, 한국 가서 살고 싶단 생각을 많이해. 영구 귀국 까진 아니라도, 2~3년 정도?! 그리곤 왔다갔다?!
원하면 한국 가자 동의도 받았지만, 배우자가 직장을 그만 두고 갈 정도의 간절함인지 계속 고민 중. 사실 마흔 넘은 외국인에게 한국은 넘 어렵지 싶은데.. (나도 사실 막막해.. 한국 생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