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4:04
성인adhd 콘서타 18mg 6일차
상꼬가 두꼬를 과하게 꼬집거나 때려서 버럭했지만 감정으로 이어져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다.
적응 기간 동안은 커피 마시지 말랬는데... 오전부터 놀이터에 나가 땀을 흠뻑 흘려서 피곤했다. 오후 4-5시가 되니 커피 생각이 간절했지만 참았다.
약효가 떨어졌는지 너무 졸려서 8시에 한 시간 잤다.
그래도 너무 졸리다. 밀린 공부 중인데 약을 먹기 전보다 더 집중을 못 하는 중이다. 졸린 것도 졸린거고 집중력을 낮에 다 꺼내 썼나보다.
-메디키넷 먹을 때보다는 식욕이 있는 편.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지 않아서 밥을 챙겨먹음.
-과자를 더부룩할 때까지 먹곤 했는데 적당히 먹음.
-식탐을 조절하게 되서 1키로가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