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6:48
새벽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길래 검색해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하. . . 내 번호 쓰던 사람 대체 뭐 하던 분일까. . . 이 번호 쓴지 10년도 넘었는데
- 평일 오후에 돈 갚으라는 전화
- 새벽 세시에 누구 죽었다는 전화
- 코로나 때 몰래 영업한다는 유흥업소 문자
- 온갖 성형외과
- 연체
등 온갖 연락이 아직도 오고 있다 ^^ . . . 아마도 경상도 분이셨는지 . . 사투리가 심하던 시절에는 본인인데 아닌척 한다는 말도 안되는 오해도 받아봄 . . 진짜로 스트레스 받는데 10년을 버틴게 너무 억울(?)해서 번호 바꾸기도 뭣하고 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