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진짜 성공하신 분, 재산이 공개되어져 있는 진짜 부자들이 쓴 책이 아니라 무슨 사업체인지도 불분명하고 듣도보도 못한 회사 운영하는 사람들이 쓴 자기계발서들이 더 잘 팔리는 거지? 포르노가 잘 팔리는 것과 같은 이유인가? 희한하네. 경험적으로 대기업 사장급, 국가 최고위급 공무원, 스타트업 엑싯 경험자, 정부에서도 초청받는 유명 종교인 수준이 쓴 자기계발서가 아니면 유용할 가능성은 낮았던 것 같다. 직장 평가 사이트에 뜨지도 않거나 1~2점의 낮은 점수를 가진 회사, 매출이 개인사업자 수준인 분들이 쓴 자기계발서 혹은 그들의 SNS를 엄청나게 추종하는게 너무 기이하다. 물론 배울 점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진짜 성공하고 대단한 사람들의 책을 내버려두고 이상한게 잘 팔리는 것이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