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공지 등을 사이트에서 전체 문자를 보내드릴때가 있는데 가뭄에 콩나듯? 수신거부해달라는 답장을 받을 때가 있다, 어제도 한분 연락이 오셨는데 거부처리하러 들어가서 보니, 예전에 자주 주문주셨던 분이었다, 내가 성함을 바로 알 정도니… 요즘은 못 뵙던 분이고 그런 분이 수신거부해달라 하시니.. 혹시 무슨일이 있으신건가? 아님 내가 뭔가 섭섭하게 해드렸나? 별별 걱정이 다 들기 시작함.. 사실 많고 많은 아동복사이트 마켓중에 오래도록 애정을 유지해주신다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한동안이라도 그런 마음을 가져주셨다는 것에 감사해서 걱정도 드는거겠지 싶다,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지만.. 10프로의 섭섭함 아쉬움과 90프로의 안녕을 비는 마음이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했어요 ! 더불어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쭉 같이 계셔주시는 오랜 손님, 이웃님들께 더더 잘해야겠다는 다짐 !🙌🏻 (왜 더이상 오지 않으시는지는 궁금하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