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0:21
헉.. 지난번 “카톡 퇴원” 스레드에 조회수가 11만, 좋아요가 576개 달렸어요.
학원 운영하면서 개인적인 고충을 쓴 건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공감하시다니, 정말 놀랐어요.
사실 조회수보다 더 좋은 게 있어요.
“선생님들의 댓글에서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는 점”이에요.
아주 사소하고 별거 아닌 방법이지만,
선생님들 덕분이니, 제가 찾은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다음 달 등록일 전에 카톡으로 퇴원 통보하면,
애써 가르친 제자와 인사도 못 나누고 끝나는 허탈함!
학원 등록 신청서에 “이것 한 줄” 추가해 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쓴 한 줄은 사진으로 올릴게요.
필요하신 선생님들 그대로 쓰셔도 돼요♥
많은 공감과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