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들의 만족의 늪을 채워주다가는 내가 그 늪에서 빠져나올수가 없지~~ 그래서.. 아예 무시하는게 최고~~ 그게 힘든데.. 그걸로 신랑이랑 싸우는게 더 힘들고.. 나도 참다참다 이혼하겠다고 시자 앞에서 당당해지니 암말 못하더라~~ 천가지를 요구했던 사람이 열개도 달라는 말도 못하고.. 내가 할 도리만큼만 하니 그것만 만족 .. 그래도 일년에 두세번 보는데도 여전히 알게 모르게 옆눈으로 째려 보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그것도 얘기했지.. 어머니~~ 적당히 째려보세요.. 눈돌아가면 병원가서 머라 얘기할꺼냐고.. 며느리 째려 보다가 그리 됐다함 약도 없다하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노발대발~~ 같이 나이 먹어가니.. 그나마 대들수 있다는게 다행이다? ㅋㅋ

절대 남때문에 이혼 하는건 아닌듯

여기 안만나도 이혼고민 하도 생각없는말에 상처받고.내가 사산해도 미친소리 개소리해서 그뒤로 연락안함 굳이 시댁 가면 투명인간취굽 우리가 마음쓰면서 잘해주는건 당연하다고생각하기때문에 맘쓰고 돈써도 만족없음 그냥 당연한거임

시모는 왜 그렇게 못 됬는지 그래서 난 아무것도 안해 무얼해도 만족을 안하는 무식시모라

흐흐흐... (웃는 이유는 내 게시물에 있음...)

남편은 로또(평생안맞음)라고 하잖아요. 시댁은 오죽하겠습니까 허나 세상사가 나 편한대로 살순 없지요. 젤루 부러운게 산속에서 혼자 도닦고 사는 도인ㅋ 부러운이유 혼자 산속에선 못살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