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1:37
우리부부는 현재 청주에 살고 있다. 신혼시절 큰맘 먹고 여의조 더현대에 간적이 있는데 우리가 모르는 브랜드가 참 많앗고 디저트도 많아 우린 촌티내며 다닌 기억이 있다. - 아이 이쁜 옷입혀주고 싶어서 큰맘 먹고 남대문에 갔다. 비싼 주차료 많은 사람들 낡은 건물들.. 아이 밥을 먹이기 위해 백화점 육아휴게실에 갔는데 모든 부모들이 같은 병에든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게 아닌가? “뭐지..? 그건 어디서 파는 브랜드인가요? “ 물어보니 바로 옆에 이유식카페라고 있었다. 우리에겐 센세이션 그자체 였다 정말 이래서 다들 서울 서울 하는구나 - 그 순간 나는 정말 뱁새가 된 기분이었다. 내 가랑이 찢어질라.. 부러워 말고 내가 레벨업해서 수도권입성 했으니 서울도 15년 이내엔 꼭 입성 해보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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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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