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1:55
공포의스캐일링 예전 치과 치료를 받는 김에 치석 제거를 함께 받았다. 풍채 좋은 간호사 쌤이 한 손으론 집게를 이용해 내 볼을 잡아 벌리고 한 손으론 제거기로 이빨 구석구석을 훑었다. 간호사 쌤이 집게로 볼을 이리 저리 움직이는데 악력이 장난이 아니었다. 집힌 부분이 너무 아파서 “아아~” 하며 신호를 보냈다. 간호사 쌤은 무심하게 “스캐일링 이거 아픈 거 아니에요.” 한 마디 하곤 볼이 뚫어져라 있는 힘껏 집게를 쥐고 방향을 훽 돌렸다. 아찔한 느낌에 아프다고 말 했지만 입을 벌린 채라 “아아오” 라고 할 수 밖에 없었고 의사는 전달 되지 않았다. 결국 남자가 엄살이 심하다란 핀잔을 끝으로 시술은 마무리됐다. 볼때기가 찌릿찌릿 얼얼했다. 치료가 마무리 되지 않았던 상태라 항의는 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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