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3:41
너네 이거 모르지? 걔 사업자 번호 열람해 보면 남자 이름 떴던 거ㅎ 막판엔 어물쩡 기부도 안 했던 것 같은데. 거기 등록 되어있는 집 시세도 어떤지 너넨 아니?
애완동물들(큰 개 두 마리, 관상용 물고기 여러 마리) 키우는 것도 그렇고, 혼자 밥 먹는다면서 다 못 먹을 양의 음식을 테이블 가득하는 것도, 엄마가 에르메스 가방 선물해 줬다는 것도. 그 어디에도 가난이 없는데 가난한 작가라고 가난 팔이 했던 거 아직도 기억남.
배고프고 가난한 시절 견디면 잘 될 거라고, 그 글 댓글에 우르르 몰려 응원하던 바보들도 기억남. (누가 누굴 걱정하는 건지ㅋㅋㅋㅋ)
아무도 그걸 뭐라 안 하길래 보는 내가 정신이 이상해졌던 기억이 있음🤦♀️🤦♀️🤦♀️ 제발 속지 말자 얘들아. 여기 사기꾼 진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