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2:17
코성형 -12
내가 돈이 없냐...시간이 없지.
밀려나올 것 같은. 금방이라도 코를 찢고 튀어나올것 같은 부작용 난 내 코를 부여잡고 친정같이 느껴지는 성형했던 병원에 찾아가게 되지.
토요일이라 CT는 찍을 수 없는데 실리콘이 내려온게 맞데 그러면서 150이라기에... 좀 DC되냐니까 안된데. 앙탈을 부렸지. 성형부작용 후기중에 50에 실리콘을 빼줬단 글을 본게 기억났거든. 내 수술을 해줬던, 미간에서 약간 밀린 콧대를 부작용이 아니라던 그 의사쌤은 나가셨더라구? 가격 얘기하다 상담실장이 대빵을 불러와. 그때부터 아 진짜 정털리게 돼. "신환"도 아이고 "구환"이 수술비 깍는다고 그럼 그 의사한테 가서 수술하라더라? 상스럽게 말할께. -싸가지 졸라 없지? - 그래서 아 이 쌴년... 병원 잘 돌아간다. 여기도 망하게 생겼네...하며 옛날에 수술해준 의사 쌤을 찾아내서 전화해. 근데 뭐라는지 알아? 자기네는 더이상 코는 안한데. 눈만 한데. 코 성형만 하다 왜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