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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05:10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조퇴 내고 둘찌 체육대회 참석 생각보다 낯가리는 사람이라 모르는 어머니들 사이에 껴있는게 너무 뻘쭘하고 힘들꺼같지만 둘째를 위해 화이팅 화이팅😂 예전에는 계주도 잘했는데 이제는 뛰면 넘어질꺼같은 비루한 몸뚱이가 되서 열심히 응원만 하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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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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