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5:20
원장님들 반응이 상당하시네요^^
각도를 다르게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글의 목적과 정확한 팩트가 있어야 되는데 늦은 시간 사랑하는 제자의 학원에서 그렇게 하니 순간 욱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조그마하게 음악으로 아이들과
소통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입시 시스템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얻을수 있는지 뒤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백번이고 천번이고 제 수업 빼고
연기 해주면서 셤기간 준비 도와줍니다 또한 공부가 1순위 이기에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도 해줍니다
그런데 학생 본인은 성적도 우수하며 보강하지 않고 싶은데, 나가지 않으면 학원을 다닐수 없는 시스템이라 반강제로 갈수 밖에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게 저를 욱하게 만들었네요
많은 원장님들이 수고하고 애쓰시는거 압니다. 코로나 시절때도 블로그로 많이 소통하며 함께 견디어 왔지요
아무쪼록 시각을 넓게 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커가는 귀한 학원되시기를 응원합니다:)
드럼놀이터 정학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