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인생함축ᆢ

헐.. 대체 어째서.. 문학을 폄하 하다니 어질어질하네요;;;

활자중독이 있어 책을 끼고 살았는데 주로 비문학(역사 철학 과학 등)만 읽었었어 3년 전 우연한 기회에 문학독서모임에 들어가게 되어서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는데 이제야 진정한 독서를 하는 느낌이 들어 그 삶의 깊이며 세상사를 이해하는 데에 엄청난 이해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걸 매번 느끼는데 문학. 정말 재미있고 유익해 왜 이제야 접했는지 시간이 아까울 정도야

어떤 문학을 왜 폄훼 했대요?

클래식 음악 폄하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소설 안 읽는 사람도 봤고요.

문학을 알면 알수록 함부로 말을 못 할텐데.

문학을 폄하하는 사람 중 일부는 인생의 행복이 정신적 행복보다는.. 물질적인 것에 주로 가 있는 경우가 있더라(실용서 아니면 읽을 시간이 아깝다의 느낌) 문학이야말로 삶의 깊이와 함께 완전한 타자의 경험을 내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어

누가 그런 말을!!! 인간 군상을 직접 겪지 않고도 겪어보고 삶을 통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문학인데!!

그렇게 폄하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통계만 읽으시나요

난 문학으로 인생을 배우는데!